제목보고 내가 무얼말하려는지 눈치챈 분들이 상당수겠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쇠고기 전면개방의 협약은 대부분 이전 FTA성사를 위한 노무현대통령의 구두약속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문서화된 것이 어제오늘이니 이 것이 전부 이명박 탓이오 하며 맹박이에게 미친소를 먹이자라는 웃기지도 않는 포스트들과 옳소하는 블로거들의 꼬라지는 선후관계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스스로 저질 양산형 까라고 자청하는 꼴밖에 더 되지 않는다.
국가의 前원수가 동맹국을 상대로 한 구두약속을 파기하면 되지 않느냐, 그래서 깐다라면 그래, 까거라. 다만 그 이전에 그 원인도 까라. 그게 선후에 맞는 일 아니냐?
Ps. 이젠 믿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노까도 아니고 맹빠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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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드 2008/04/22 00:26
그럼 노무현씨에게도 미친소 먹여야 하는 거군요. 까는김에 같이 까죠.
뭐, 어려울거 있나요?
누가 보면 노무현씨 혼자서 개방한 줄 알겠네...
.
적어도 노무현씨는 구두 약속은 했지만 30개월 제한, 뼈 제한 등의 최소 조건은 지키려고 했죠.
처음 소고기 개방해서 미국산 들어 왔을때 노무현씨 많이 깠습니다.
지금은 노무현씨 까 봐야 뭣도 안나오니까 안까는 것 뿐.
뭣하러 전 대통령 끌어다가 깝니까.. 입 아프게시리....
부지런히 명박이나 깝시다.
광우병 소고기 먹고 정자에서도 광우병 단백질 나오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
정말 2008/04/22 00:28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씀이네요.
그냥 단지 '노무현의 구두 약속이다' 가 아니라
어떤 조건의 구두약속인지 먼저 검색 해 보시죠.
이명박이 한 짓이 어떤건지도 자세히 찾아 보시구요. -
--; 2008/04/22 00:47
- 노무현 정부
▲ 2003.12 =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 발견
▲ 2003.12.27 = 한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전면금지
▲ 2005.2.28 = 한.미 광우병 전문가협의회 개최
▲ 2005.5 = 국제수역사무국, 30개월 이하 소 살코기 교역 자유화 규약 채택
▲ 2005.6.10 = 미국 광우병 감염 소 추가 발견
▲ 2005.12.15 = 박홍수 농림부 장관, 미국과 쇠고기 협상 착수 공식 발언
▲ 2006.9.8 = 농림부, 2년10개월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최종 승인
▲ 2006.10.30 = 미국산 쇠고기 9t 수입
▲ 2006.11.24 = 수입 미국산 쇠고기서 뼛조각 발견, 전량 반송.폐기.
▲ 2007. 3.5∼6 = 한-미, 쇠고기 검역 관련 한미 농업 고위급 협상
▲ 2007. 4.2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 2007. 4.27 = 미국 쇠고기 6.4t 검역통과
▲ 2007. 5.22 = 국제수역사무국(OIE), 미국.캐나다 광우병위험통제국 판정
▲ 2007. 5.28 = 권오규 부총리, 미국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 선언
▲ 2007. 5.30 = 미 쇠고기서 갈비발견
▲ 2007. 6.4 = 미 쇠고기 검역 전면 보류
▲ 2007. 6.8 =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보류 해제
▲ 2007. 7.13 = 롯데마트, 미 쇠고기 판매 개시
▲ 2007. 7.25 = 농림부, 가축방역협의회 개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논의
▲ 2007. 8.1 = 미 쇠고기서 척추뼈 발견
▲ 2007. 8.2 = 농림부, 미 쇠고기 전면 검역중단 결정,반송
▲ 2007. 8.2 = 미국,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의 요청
▲ 2007. 8.24 = 농림부, 미 쇠고기 검역중단 해제..수입 재개
▲ 2007.10.5 = 미 쇠고기서 등뼈 발견..검역 전면 중단
▲ 2007.10.5 = 정부, 미국에 소갈비 개방..SRM.내장은 불허 방침
▲ 2007.10.12 = 한미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1차 협상 종료..합의 못해
----이명박 집권----
▲ 2008. 3.5 = 미 무역보고서, 한국에 쇠고기시장 전면개방 촉구
▲ 2008. 4.11 = 한미,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협상 재개
▲ 2008. 4.18 =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세계최초로 조건없는 전면개방) -
--; 2008/04/22 00:50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쇠고기 수입개방 문제를 놓고 충돌하고 있다.
이 당선자측은 "미국이 쇠고기 개방 문제를 한미 FTA 처리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현 정부가 나서서 쇠고기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2월 중 쇠고기 개방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청와대는 "쇠고기 협상이 난항이라 임기 내 해결은 힘들다"고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했던 이 당선자측의 핵심 관계자는 "미국의 실세 하원의원이 '30개월 이상 쇠고기만 해결해 주면 한미 FTA를 책임지고 통과시키겠다'는 제안까지 했는데, 노무현 정부가 최근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섰다"고 했다.
이 당선자측은 쇠고기 개방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측 핵심인사는 "쇠고기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지만, 3월 말까지는 매듭지어야 한다"며 "한미 FTA 비준안과 쇠고기 문제를 함께 풀 것"이라고 했다. 다만 총선과 농촌 의원들의 반대가 변수다.
정부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해결되기는 힘들어졌고, 새 정부가 정치적으로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쇠고기 나이 제한 등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것부터 풀게 될 것"이라고 했다. -
다시만난날 2008/04/22 02:04
쇠고기가 FTA의 선결조건이 된 이상 1차적 책임은 노무현에게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리고 지난 해 11월에 이미 검역조건 완화에 관한 협상이 있었어요.
당시 시나리오는 쇠고기 관련 검역조건을 완전 자유화하는 것이었지요.
그 이야기는 4월 농림해양수산부에서도 나왔던 이야기고 권오규장관도 했던 이야기지요.
다만 작년 4월은 FTA 반대세력의 응집력이 강력했던 점, 11월엔 대선을 앞두고 있었던 점이
변수로 작용했었습니다.
쇠고기 문제는 FTA와 함께 전면개방의 문제로 함께 보아야지 이명박 개념없다 식으로만 보면
이메가의 입에 광우병 쇠고기를 처넣자 식의 대응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지금처럼 노까냐 노빠냐 맹까냐 맹빠냐 식의 분류가 나오는 거구요. -
수일옹 2008/04/22 02:28
저는 FTA에 대해선 찬성하는 편입니다. 위에 다시만난날님의 입장과는 조금 다른거죠. 다만 쇠고기 수입과 같은 안전성이 증명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국민 보호의 측면에서 최대한 지키고, 방어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있었던 전면 개방 협약은 미국의 새로운 조치나 변화 없이,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만을 목적으로한것 같아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FTA 자체에 대해 부정하시는 분들의 비난은 당연한거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분들도 충분히 비난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라r 2008/04/22 08:49
http://rightside.tistory.com/4 <-참조
역시 노빠들 찌질대고 있을때 뒤에서 묵묵하게 가만히 뒷짐지고 연합하고 있는 명빠들.
오늘 올블 추천 벌써 1위야 ㅋㅋ
오히려 이런 댓글들 때문에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더 결집이 잘 되는듯. -
jumpzero 2008/04/22 09:37
와.... 정말 막말하는 리플들 많네요 ㅡㅡ;;
이게 블로고스피어의 현실인가...
좀 다른목소리 냈다고 완전 쉽창내네 ㅡㅡ;;;
제 위의 HitMedia 님은 제발 그 HitMedia 님이 아니길... 맞다면 정말 실망이네요
조중동이 아무리 노무현이 미국과의 관계를 망쳤다고 까대도,
부시가 노무현을 엄청 신뢰했다죠. 한번 말로 약속한건 다 지켜냈다고.
(우습게도 중앙일보 기사임)
노무현은 구두로 약속해놓고, 슬그머니 정부바뀐 핑계를 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명박은 그걸 그냥 지켰을 뿐이죠.
더 스마트하게 가려 했으면 정부 바뀐걸 핑계로 좀 더 얻어냈음 좋앗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
HitMedia 2008/04/22 11:24
저 HitMedia 맞구요.
반론의 여지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의견, 사로 상반되는 정치가 대립해야 정치가 발전을 하게 되구요.
이런 의견 역시 어떤 면에서는 필요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의견도 이런 의견이 필요할만한 시점이나 장소에 필요한거죠.
일국의 대통령이가서 천황이라 부르며 악수하면서 고개를 숙이는건
기본적인 예의조차 어딘간 줄 모르겠는 상황이고, 국민 기만행위 입니다.
지금 시점은 노통의 구두약속 같은 발언을 할때가 아니라는거죠.
상식이 없어진 이런 사회에서 글쓴이처럼 상식이 통하는 그런 시대에나 필요한
내용의 글이 버젖히 추천 1위 먹을만한 그럴 시점이 아니라는겁니다.
의식없는 젊은이들이 이명박, 한나라를 지지하며 표를 몰아주면서 등록금이 비싸다고 데모하는
이런 비상식적인 사회에서는 상식이 아니라 비상식으로라도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도록 노력을 해야한다는거죠.
미국가서 광우병소 수입 완전 개방하고, 일본가서 천황이라 부르며 고개 숙이는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어떤 논리를 바라십니까...
논리 따위는 집어치고, 저는 욕이나 한바가지 해줄랍니다. 아니 한바가지도 부족하네요. -
klisty 2008/04/22 15:29
첫째 의문이 있군요. 구두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가요? ㅡㅡa 구두약속호 그동안 노무현정부가 뻐팅길 수 있었던 이유는 구두약속이었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흠냐, 암튼 그런 의미에서 제 트랙백 부터 보내고 오늘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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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데 부지런하기 까지 한 리더...;;
| 2008/04/22 01:01
이번 한미정상회담... 그리고 이제 있을 한일정상회담...;; 솔직히 말해서... 한일정상회담은... 한미정상회담한 결과로 봐선... 걱정할 거리가 없다;; 어차피 결과는 동일할 거니깐... 거기가서 이번에 독도나 안주고 오면 다행일듯 싶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느낀건,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은 "바보같은 대통령이지만, 우리가 뽑지는 않았어요"라는 테그를 머리에 달아 주고 싶다.(저런 문구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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